+ 사순절의 기도 / 손희락
하나뿐인 목숨보다더 사랑하겠노라고형식에 젖은 입술로신앙고백을 드렸지만
좁고 넓은 길순종과 불순종의갈림길을 만나면당신을 잊은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연으로 묶어주신 사람도사랑하지 못하면서외식의 옷을 입고경건의 거리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당신 앞에서사람 앞에서온전하지 못한 죄 회개하오니주여 받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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