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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강해를 시작하며”
 
오늘부터 지난 일년동안 해오던 창세기 강해와 더불어 마태복음 5-7장의 산상수훈의 말씀을 가지고 2주일씩 번갈아가며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한해동안 창세기 강해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믿음의 족장들의 모습을 통해 믿는 자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워왔습니다. 창세기 말씀과 더불어 예수님의 산상수훈 말씀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믿는 자의 삶의 방식과 원칙들을 함께 배워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산상수훈은 수많은 군중들이 아닌,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결심한 소수의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말씀을 나누는 중에 내 자신 안에서 영적인 갈등과 싸움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말씀을 실천하려 할 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과 갈등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갈등과 싸움에서 승리하여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깨달은 말씀을 내 삶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실천해 갈 때, 우리는 놀라운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참된 제자로 성장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산상수훈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시고 그 말씀을 삶의 원칙과 방식으로 삼아 살아가심으로 주님께서 약속하신 크신 복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권오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