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010 좋은감리교회 주일설교

 

제목: 교회의 목적 1 - 예배자입니까

본문: 4:19-24

 


금년도 좋은교회의 새해 표어를 함께 외워봅시다. “거듭나는 심령, 부흥하는 교회”.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 새해를 승리하자는 의미입니다. 지난 주 심령의 거듭남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도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의 거듭남은 자연스럽게 교회의 부흥으로 연결됩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매순간 드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부흥에 촛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목회의 목적이 되면 성도님들은 그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 됩니다. 성도는 목회의 수단이 아닙니다. 성도는 목회의 목적이요, 촛점입니다. 잘못된 순위로 인해 오늘날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목회자와 교회로부터 상처를 입는지 모릅니다. 금년 한해 여러분의 심령의 부흥을 위해 열심히 목회하겠습니다.

 

교회의 부흥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와 심령의 부흥에 뒤따르는 결과입니다. 거듭나는 심령, 부흥하는 교회라는 표어에 바로 그런 뜻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령의 부흥이 교회의 부흥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교회가 올바른 목적과 방향을 가진 건강한 교회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아무리 변화되고 심령의 부흥을 경험하여도, 교회가 그것을 담아내고 지속시켜줄 수 있는 그릇이 되지 못한다면, 그 성도는 그러한 교회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땅에 교회를 심어주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목적을 바로 알고, 그러한 교회가 되도록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5주에 걸쳐서 교회의 목적에 대해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이것은 곧 좋은교회의 목적이요, 제 목회의 기본 방향이기도 합니다. 매주 말씀시간을 통해 좋은교회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시고 또 함께 이것을 위해 힘쓰시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목적은 모두 다섯가지입니다. 예배, 교육과 양육, 전도와 선교, 봉사와 구제, 나눔과 친교.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예배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교회를 세우심은 바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예배의 삶을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사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8년 겨울 어느날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헐레벌떡 집안으로 뛰어들어오셨습니다. 대학입학시험을 치루고 긴장이 풀린 탓인지 참 많이 아팠습니다. 자리에 누워있던 저를 일으켜 부둥켜 안으시더니, <합격이다, 오진아> 어쩔줄을 몰라 하십니다. 아버지의 눈물로 쓰시던 안경이 뿌해졌습니다. 아버지는 며칠동안 안경의 눈물자국을 딱지 않으셨습니다.

그 주일 아버지의 주일설교 제목이 <이 기쁜 소식을> 이었습니다. 제게 교회 동기들이 십여명 있었는데 저를 제외하고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대학에 떨어진 다른 동기 친구들이 앞에 앉아 있는데도 아무 상관하지 않으시고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하시며 찬양 부르시던 아버지. 동기들 생각에 제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얼마나 기쁘시면 저러실까 생각하니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큰 기쁨이 어디에서 왔는가 생각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중하위권에 맴돌았습니다. 서울대 합격은 상상할 수 없던 저였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분명히 이것 때문이었다는 것을 압니다. 바로 3 때 드린 예배의 삶이었습니다. 주말 자율학습이 끝이 나면 모든 공부를 제쳐두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당시 교회 건축으로 근처 지하 공간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밤 청년부 예배, 그리고 주일 대예배, 주말은 그저 교회 예배당에서 살았습니다. 임시 예배당 십자가 밑에 엎드려서 혼자 중얼거렸던 기도가 생각납니다. <하나님, 전 못해요. 주님 도와주세요>  그러다가 잠들고, 형 누나들이 깨워서 집에 가고 했던 일들교회에서 보낸 쉼의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그 땐 그냥 그것이 좋고 영적 충전의 기쁨 때문이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바로 하나님의 원칙과 방식을 나도 모르게 따라 가서 얻은 축복이었고 승리였습니다.

 

그 일 이후로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개념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것 붙잡고 살아가면 이 세상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해도 내게 승리 주시고 성공 주시리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순서입니다. 권목사가 좋은교회에 있는 동안 귀에 못 박히게 듣게 될 이야기입니다. 왜요? 전 여러분들이 정말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얻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순서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할 것을 먼저 하면 나중할 것은 자동으로 따라오지만, 나중할 것을 먼저 하면 먼저 할 일은 나중 할 것을 따라 오지 않는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먼저 할 것을 먼저하고 나중할 것을 나중한다는 것이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정말 도통한 것 만큼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인간적이고 상식적인 순서, 이 세상 살아가는 방식과 원칙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방식과 원칙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두번째 중요한 것은 입니다. 때를 아는 것과 때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때를 제대로 알고 때에 맞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도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모릅니다. 공부할 때와 일할 때가 있습니다. 사단은 공부할 때 일 하라 하고 일해야 할 때 공부하라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일할 때가 있고 쉴 때가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이것 역시 헷갈리게 합니다. 일할 때 쉬라 합니다. 쉬어야 할 때 죽어라 일해라 합니다. 일할 때 열심히 일하고 쉬라 하실 때 열심히 쉬는 것 (표현이 좀 이상합니다만) 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이레 째 되는 날은 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좋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 때문에 이레 내내 열심히 일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일할 때와 쉴 때를 구별하여, 일할 때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정확히 쉬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말씀대로 살다가는 사업이 망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공부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6일동안(토요일 포함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주일에는 주님께 나와 예배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공부하다 보면 이것을 신앙의 원칙으로 삼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제가 잘 압니다. 그래서 학생 때 신앙의 기초를 닦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 주님의 말씀 속에 귀한 신앙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지만, 사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식은 넓고 편한데 가다보면 점점 좁아지고 힘들어지고 결국 죽고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 식은 좁고 힘든데 가면 갈 수록 넓어지고 편해집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승리입니다. 성공입니다. 처음에는 주와 함께 길 가는 것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점점 주와 함께 길 가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됩니다.

 

저는 고3때 그 진리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보스톤대학의 한 한인교수님께서는 그 바쁜 교수생활과 연구일정에도 주일에는 절대 책을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 보스톤 코스타 때 홍정길 목사님께서 나누어주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신자 가정에서 주님 예배하고 싶어 아버지와 공부에 대한 딜을 맺어 결국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냈던 이야기 말입니다. 맨하탄의 어느 사업가는 비행기로 전 세계를 도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주일이 되면 세계 어디에 있든지 반드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본교회로 와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주일예배는 내 교회에서 드린다는 하나님과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방식과 원칙을 여러분의 삶의 방식과 원칙으로 분명히 삼으시길 바랍니다. 안식일을 온전히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율법 하나를 따른다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을 온전히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의 표현입니다. 내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익 손 놓을지라도, 내가 손해를 볼지라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넉넉히 채워주시리라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기도 들어주실까요. 안들어 주실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의 광야생활 중 허락하신 만나이야기를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시는데 하루에 하루분량 밖에 안주십니다. 그리고 안식일에는 만나를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럼 안식일에 만나를 먹지 못했을까요? 아닙니다. 바로 6일째에 이틀치 분량의 만나를 주셨습니다. 안식일에 만나를 거두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그날 먹을 만나를 미리 공급하셨다는 것입니다. 왜요? 바로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순서와 때를 알면 승리합니다. 순서와 때를 알면 성공합니다. 하나님의 원칙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우리 믿는 자들의 세상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그 순서와 때에 가장 일순위가 무엇입니까. 바로 주일 성수요, 예배입니다. 온전히 드리는 성수 주일, 예배의 삶을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감당 못하는 축복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예배에 성공하는 자가 세상에서도 성공한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정말 주일 성수와 주일 예배에 생명걸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들을 축복하시는가 목격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하세> 여러분의 찬송이 되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예배를 향하신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오늘 말씀은 어떻게 드리는 예배가 성공적인 예배인지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남편이 5명이 있었던 여인이었습니다. 가정 생활이 엉망인 여인이 우물가에 물길러 왔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지나시다가 목이 마르셔서 우물가로 가셨지만 물이 너무 깊었습니다. 아주 깊은 우물인 레박이 없어서 예수님은 누가 길러 오기를 기다리고 계셨었습니다. 여인이 물을 길러 왔는 여인이 바로 가정 생활이 큰 어려움이 있었던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예수님과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예수님이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이렇게 말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남편이 아니니라> 여자는 앞에 계신 분이 보통 분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 과거를 영적으로 보고 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서 말했습니다.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이렇게 고백하면서 예배를 어디서 어떻게 드려야 할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예배에 대하여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따라해 봅시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어떻게 예배 드리는 것이 성공적인 예배입니까? 단어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입니다.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란 깨끗한 영으로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영으로라만 가능합니다. 세상의 때를 벗겨낸 깨끗한 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예배의 시간입니다. 또한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라 하셨습니다.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무엇입니까? 진정이라는 원어는 에바르세이아라고 되어 있는 말의 뜻은 진리라는 말입니다. 무엇이 진리입니까?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마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자가 없느니라>(14;6)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진리로 드리는 예배란 바로 예수님이 주인공이 예배를 뜻합니다.

 

어느 시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사람이 부흥회때 전도되어 교회 출석을 시작하였습니다. 부흥회 때에 강사 목사님이 가정예배를 드려야 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 초신자가 가정예배를 드리려고 아침에 가족들을 모았습니다. 찬송도 아는 찬송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기도할 줄도 몰랐습니다. 성경을 찾을 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가정 예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어떻게 예배 드리는 지도 모르고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막상 가족들을 모아 놓았는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지 몰랐습니다. 조금 생각하다가 가지 생각을 해냈습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 하시요> 그리고 손을 높이 들고 <예수님 만세, 예수님 만세, 예수님 만세.. 예배 끝>. 그리고 예배를 끝냈습니. 여러분, 하나님이 이 예배를 받으셨을까요? 당연하지요. 오직예수님만 나타난 예배인데 하나님이 당연히 받으셨겠지요. 웃으시면서도 그 예배를 기쁘게 받으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좋은감리교회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나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깨끗하고 정결한 영으로 모든 영의 근본되신 하나님을 예배 가운데 만나야 할 줄 믿습니다. 설교하는 목사가 주인이 아니라, 예배 드리는 성도가 주인이 아니라, 모든 진리의 근본 되신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예배를 본다가 아니다. 예배를 드린다입니다).

 

오늘 말씀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께서 그 예배자들을 찾으셔서 여러분이 지금 이 자리에 나와 예배드리는줄로 믿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교회를 짓고 나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청와대입니다. 대통령께서 목사님이 교회를 지으셨다고 찾으십니다>. 목사님은 너무 감격스러워서 교회를 지었다고 대통령까지 찾으시는 것이 놀라워서 언제 청와대로 가냐고 물었습니다. 전화를 통하여 음성이 들렸습니다. <오늘이 만우절입니다> 그리고 전화는 끊겼습니다. 한통의 장난 전화 때문에 목사님은 너무 분해서 씩씩거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찾는다고 하여도 이렇게 감격스러웠는 하나님이 찾으신다면 얼마나 감격할까?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되자> 결심하셨다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으십니까?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배드리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데, 찾으셔서 축복주시겠다 하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무엇이 염려가 되겠습니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바로 성공하는 예배요, 이런 예배를 드리는 자를 하나님이 찾으시고, 책임지시고, 축복하시는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단순한 믿음으로 <예수님 만세> 예배 드릴때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우직한 믿음으로 주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교회에서 예배드리겠다고 할 때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성경에는 예배의 삶을 통해 이 축복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사하는 곳마다 우선 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야곱도 돌단을 쌓아 놓고 예배드릴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의 삶의 이민의 삶이었습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싸워서 쟁취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른 것 이전에  먼저 하나님께 재단을 쌓는 예배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들을 축복하셨는가 기억하십시오. 이민자의 성공은 예배에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이 이민의 삶 가운데 다른 것 보다 먼저 주일 성수 하며 주 앞에 제단 쌓겠습니다. 예배에 우선 순위를 두고 주일을 온전히 지키겠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베푼 이 축복을 이 땅 보스톤에서 이민의 삶을 살고 있는 내게도 주실 줄 믿습니다.

 

예배에 성공한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하신 이야기 하나만 더하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시애틀에서 세계적인 지도자 명이 나왔습니다. 금세기에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최고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중의 사람이 바로 게이츠입니다. 빌 게이츠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나서 사업을 하였습니다. 대학에 들어갔지만 중퇴하였습니다. 지금 이분은 얼마나 재산이 많은지 오늘 인류역사에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년만 지나가면 그의 재산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져서 영국국민의 재산을 모아야 빌게이츠 한사람의 재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번째 사람은 보잉입니다. 보잉기라고 하면 비행기 이름으로 아는데 사실 이 사람 이름입니다. 비행기는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엔진이 뒤에 달린 것이 있고 하나는 날개에 엔진이 달려 있는데, 지금 세계에서 많이 쓰고 있는 보잉 747이라든지 하는 것은 엔진이 날개에 있습니다. 지금 비행기 여객기로는 보잉이 거의 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번째는 콜드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핸드폰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입니다. 지금 세계 모두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콜드가 발명한 것입니다. 한사람은 코스트라고 하는 회사를 설립한 사람입니다. 보잉과 함께 합자회사로 세계적인 기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시애틀이 배출한 이 네 사람의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그들이 어렸을 적, 라이크 우드라는 주일학교 선생님 밑에서 예배의 중요성을 배운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어릴적 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고 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 섬기는 법을 한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배워서 그런 큰 축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죠, 여러분. 모두 다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예배당 십자가 밑에 엎드린 것이 좋아서 예배 빠지지 않고 드렸던 저의 그 기도, 다른 친구들 듣던 말던 기쁨에 겨워 부르셨던 제 아버지의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 몰라 <예수님 만세> 삼창했던 그 초신자의 예배, 계속되는 이혼으로 더렵혀진 삶 가운데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리라는 소망 하나 붙잡고 예수님을 만났던 오늘 본문의 한 여인의 이야기, 갈길을 모르고 떠났던 이민의 삶 가운데 감당할 수 없는 큰 축복을 누렸던 아브라함과 야곱의 이야기….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에 내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겠노라 다짐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좋은감리교회가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최우선의 일은 온전한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에 성공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먼저 예배자로 만드시고, 후에 일하는 자로 만드신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배에 성공자가 되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 성수하세요. 예배에 내 생명 걸때 하나님이 어떻게 축복하시는가 목격하시길 바랍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참된 예배자가 되셔서 누르고 흔들어 채우시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이 세상과 장차 다가올 저 세상에서 온전히 누리시는 좋은감리교회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